시작하자마자 바로 사진;

상자가 구겨졌네요 ㅠㅠ 뭐 책이 들어있는것도 아니고 해서 그냥 가볍게 무시~ 를 해줬지만요.
택배알바가 얼마나 힘든지 알고있으니 뭐 툭툭 집어던져서 저렇게 되었다고해도 할말은 없죠 ㅋ.
힘드니까..

자, 언제나 글을 쓸 때에는 서론 본론 끝 으로 쓰긴 하는데
항상 서론이 길어집니다. 신기하네요.
전 소설쓰면 안되겠어요. 프롤로그 다음에 에필로그 나올기세.
그것보다 항상 서론이 쓸대없는거니 여기까지하고 제품이나 살펴보죠ㅠㅠ

구입하시기 전에 알아두세요!

아이스테이션 PMP U43 모델과 동일한 충전기 아답터를 가지고 계신 분들은, 별도의 아답터를 추가로 구매하지 않으셔도됩니다.
정상작동 확인했습니다.
하지만 반드시 아답터가 필요한건 아닙니다.
뭐 어디까지나 저의 생각입니다만, 노트북의 경우, USB 전력 공급의 한계가.. 아무래도 데탑보단 있지 않을까 싶네요.
----추가----
USB 로 쿨링하는 것보다 아답터로 쿨링하는게 쿨러가 더 세게 돌아가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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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를 사용해서 USB포트 4개를 전부다 사용하고 쿨러까지 사용하는건 좀 아니라고 생각되니, USB를 많이 사용하실 분이라면  아답터를 구매하시는걸
추천해드립니다.


(U43 아답터 입니다.) 


자, 구매시 알면 좋은것도 설명해 드렸고, 이제 남은건 사용하는거네요.



(주변이 지저분하다.) 라는 감상은 패스해 주시고, (남자방에 뭘 바래요...)
가장 높게 해놓고 노트북을 설치했더니 너무 높이 올라가서 한단계씩 낮추다가 결국 가장 낮은 높이로 설정했습니다...;;?
각도 조절이 세세하게 안되는건 어쩔수가 없나봐요 ㅠㅠ
그것보다,
평상시에는 내려다봐서 목이 거기에 적응됐는지 목을 똑바로 들고 보니까 목이 더 아프네요.
뭐 그래도 이게 더 좋은 자세니까요 ㅎㅎ.

....
이거 받침대가 아니라 쿨러였죠 참.

잠시...

 (헤헿)

깔끔깔끔
USB3.0 포트를 포기했습니다만, 어차피 USB3.0 기기도 없고;
USB 키보드와 마우스를 뒤로 빼서 더 깔끔해 보이네요 ㅎㅎ.

쿨러 밑에 약간의 공간이 있어서 거기다가 선 집어넣고 나름 만족중입니다 ㅋㅅㅋ.

 (USB 전원. 아이폰하고 키보드 마우스 연결해 놨는데 쿨러도 작동은 되긴 되네요. 불안하긴합니다만;)
 


옆에서 보면 좀 지저분할지도.. 뭐 정면만 깨끗해서 사용할때 꺠끗해보이면 그걸로 끝이죠 뭐 ㅡㅅㅡ;


마지막으로,
소음입니다.



문방구에서 파는 미니 선풍기 아시죠?
건전지 + 모터 의 조합으로 돌아가는 그거요...

소음이 그 정도보다 살짝 더 큽니다. (최대 세기) 근대 이정도 가지고 과연 쿨링이 될까 하는 의심이 드는데

테스트해보죠.


왼쪽부터 -
쿨러켬(최대)
쿨러키고 온도가 식을때까지 기다림
쿨러끄고 다시 측정.

측정방법은

동영상에 무거운 필터를 걸어놓고
각각 1500프레임까지 재생시켰습니다.
(모두 동일한 필터를 먹였고 모두 동일한 프레임 구간(0-1500) 똑같은 영상으로 재생시켰습니다.)

원래 온도체크라는건 더 오랜시간동안 체크해야 하는건데... 추후에 온도 체크는 다시 측정해서 올려야겠습니다.
다음 측정때는 슈퍼파이나 돌려봐야겠군요..ㅇ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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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wParam 1024M 으로 측정했습니다.


별 차이 없을 줄 알고 
이번엔 그냥 쿨러 끄고 측정했는데 최대값 75도가 나왔고
오른쪽이 쿨러 키고 작업한건데
여전히 MAX 밸류가 75도인 이유는
min max 값을 초기화 안시키는바람에;;
wParam 돌리면서 계속 쳐다보고있어서 값은 기억합니다.

50% 정도 작업이 진행 된 이후로 70도~72도 사이를 왔다갔다 거리고 더이상 올라가지 않더군요.

FurMark 결과

왼쪽 : 쿨러 켬
오른쪽 : 쿨러 끔

효과가 아예 없진 않네요.
이정도면 꽤 쓸만한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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